-
‘평창’을 ‘평양’이라고 한 반기문 “北, 순수한 마음 아닐 것”
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5일 평창 겨울올림픽을 ‘평양’으로 발언하는 ‘실수’를 했다.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미클럽 초청 오찬 세미나
-
조 통일 “올림픽 이후 한반도 관건은 북미간 접점 만들기”
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6일 “평창 겨울 올림픽 이후 한반도의 평화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한 관건은 북미간의 접점을 만들어 나가는 것”이라고 밝혔다. 조명균(오른쪽) 통일부
-
지지율 첫 50%대 … 문 대통령 “청년 일자리 부진” 장관 질타
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청년일자리점검회의에서 참석한 관계 장관들을 공개 질타했다. 문 대통령은 “정부의 각 부처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
-
文 대통령 지지율 잇따라 60% 아래로 하락…靑 “민심 겸허히 수용”
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처음으로 60% 아래로 하락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.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입성 뒤 첫 생일을 맞았다. [중앙포토
-
'올림픽 저자세 외교' 지적에…원론적 답변만 내놓는 통일부
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22일 저녁 방남 일정을 마친 뒤 경기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(CIQ)를 통해 북으로 돌아가며 취재
-
[사설] 북한은 열병식 자제하고 올림픽 평화정신 훼손 말라
정부가 북한까지 초청한 평창 겨울올림픽 준비가 막바지인데 북한은 군사 퍼레이드(열병식)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. 정부와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평양 인근의 미림비행장에서 지난달부
-
북한 삼지연악단 ‘판문점 → 경의선 육로’ 방한 경로 변경 왜
북한이 평창 겨울 올림픽 축하 공연을 위해 방한하는 삼지연 관현악단의 이동로를 당초 제안했던 ‘판문점 통과’에서 ‘경의선 육로’로 변경한 속내를 놓고 여러 해석이 나온다. 북한은
-
"남에선 현송월 쇼, 북에선 핵 퍼레이드...이게 평화올림픽이냐"
평창올림픽 개막식 전날, 북한이 대규모 열병식을 할 가능성이 커지자 야권은 일제히 비판 목소리를 냈다.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. [연합뉴스]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
-
평창 개막 전날, 강릉선 현송월 공연 평양선 열병식 하나
북측이 삼지연관현악단의 축하공연을 2월 8일 강릉에서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. 또한 북한은 이날 ‘건군절’(인민군 창설일)을 4월 25일에서 2월 8일로 변경했다고 발표했다. 이에
-
평창 올림픽 전야에 북에선 열병식, 남에선 현송월 공연하나
정부가 평창 겨울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하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이 올림픽 개막 전날(2월 8일)이나 개막일(9일)에 공연할 것을 북측에 제안했다고 정부 고위 관계자가 23일 밝혔다
-
평창 올림픽 개막 전날로 '인민군 창건일' 바꾼 북, 왜?
북한이 한국의 국군의 날 격인 건군절(인민군 창설일)을 4월 25일에서 2월 8일로 변경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. 통신은 "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
-
북한, 평창올림픽 하루 앞두고 북한 대규모 열병식 열 듯
북한의 정규군 창설 67주년인 지난 2015년 2월8일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취주악 및 대열 행진 경연이 열렸다. [연힙뉴스] 북한이 평창 겨울올림픽을 하루 앞둔 다음달 8
-
'헬리콥터 승진'…시진핑 측근, 5대 군종 사령관 싹쓸이
시진핑 주석의 측근 그룹을 뜻하는 시자쥔(習家軍)이 올 들어 인민해방군의 5대 군종(육ㆍ해ㆍ공ㆍ로켓ㆍ전략지원군) 사령관을 모두 석권했다. 그것도 ‘헬리콥터 승진’이라 불릴 정도의
-
무보직 중앙군사위원 속출…시 주석, 군권으로 당권 압박 나서나
시진핑 군내 복심으로 불리는 중사오쥔(鍾紹軍·사진 위줄 오른쪽) 중앙군사위 판공청 주임이 시진핑 주석과 군개혁소조 성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. [CC-TV 캡처] 19차
-
중국, 발해만서 미사일 요격 훈련…북한·미국에 동시 경고
중국 방공포 대대가 5일 보하이만에서 미사일 요격 훈련을 실시했다. 홍콩 SCMP는 이번 훈련이 북한의 핵 실험과 한ㆍ미 군사훈련에 대한 동시 경고라고 해석했다. [사진=중국군망
-
중국군, 최근 서해에서 고난도 침투훈련 실시
지난달 30일 인민해방군 건군 90주년 기념 열병식에 군복을 입고 사열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. [사진 CCTV 캡처]중국군이 한반도 인근 서해상에서 고난도 해상침투훈련을 실시했
-
[장기 집권 노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] 경제 등에 업고 거침없는 군사굴기
10월 당대회 앞두고 군의 충성 다짐 받아… 강력한 당주석제 부활 제안 보도 나와 ㅁ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의 ‘군사굴기’ 행보가 거침없다. 시 주석은 지난 7월 30일 인민
-
전투복 입은 시진핑, 스텔스 ‘젠 -20’ 띄우고 ‘강군몽’ 과시
30일 네이멍구 주르허에서 열린 인민해방군 창군 90주년 열병식에 최신형 ICBM 둥펑-31AG 등을 탑재한 이동식 발사차량이 등장했다. [신화=연합뉴스]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
-
차세대 스텔스 '젠-20' 띄우고 위장복 차림으로 '강군몽(强軍夢)' 펼친 시진핑... 열병식에 담긴 정치코드는?
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이 위장용 얼룩무늬가 새겨진 전투복 차림으로 사열차량에 올랐다. 정면을 응시하며 근엄한 표정을 지은 시 주석이 "퉁즈먼 하오(同志們好·동지들 안녕) !
-
시진핑, 군복 입고 軍 사열...中 '건군 90주년 열병식'
군복 입고 사열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. [CCTV 생방송 화면 캡처] '건군 90주년'을 맞아 중국이 30일 오전 9시(현지시간)부터 시작한 대규모 열병식에서 시진핑 중국
-
中 '건군 90주년' 열병식...병력 1만 2000, 전투기 100대
2017년 7월 27일, 중국군사박물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사열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찍는 관람객들. 시 주석의 사열은 2015년 9월 당시 중국의 승전 70주년 기념 천안
-
[영상] “폭탄이 불소나기처럼”…북한군 최대규모 타격시위 영상 공개
28일 북한 조선중앙TV는 북한 인민군 창건일(25일)에 강원도 원산에서 열린 실사격 훈련 장면을 공개했다. 북한은 6차 핵실험을 진행할 것이라는 일부 관측과 달리 육ㆍ해ㆍ공군을
-
트럼프 ‘고립’서 ‘관여’로 전환, 긴장 해소할 기회 삼아야
━ 북 태양절 이후, 위기의 한반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에 참석해 환호하는 군중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. [AP=뉴시스] 지난